[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8일 제1전투비행단 장병 등 30여 명과 함께 대설 피해를 입은 삼도동 죽산마을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등 ‘긴급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 앞서 광산구는 대설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군부대와 지역농협본부 등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제1전투비행단에서 협조 의사를 밝혔고,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일손돕기에 힘을 보탠 장병 20명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농가를 돕는 일에 함께 해 준 제1전투비행단 장병 여러분과 농협광주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농민의 시름을 덜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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