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2022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에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단을 구성,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매진하며 고물가, 고유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지쳐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천9백만원을 확보한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선정에 따른 사업비 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며, 올해 총 1억9백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신안군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충만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통해 수원세모녀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우리군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전했다.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형호 부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튼튼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