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고지대 “골목길 작은 소방서”안전대책 추진에 나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22. 11. ~´23. 2.)중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등에 설치된 골목길 소화전함의 시인성 향상 및 소방훈련을 통해 고지대 화재예방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골목길 진입로 시인성 향상 위한 유관기관 협업, 골목길 소화전 위치표시 소방안전지도 작성 및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좁은 골목길 소화전 점령 및 소방호스 전개 훈련 등이다.
이와 동시에 지난 2019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여 소화전 주변 5m 이내 상시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및 단속을 통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 및 계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고지대 등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입로가 비좁고 협소하여 차량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대책 추진으로 목포시 어느 지역에서도 빈틈 없는 화재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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