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시·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양질의 정신건강증진사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실무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의원에 방문한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정신보건기관에 연계하는 서비스로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장흥군 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12개 의원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은 사업 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동네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회진고려의원의 참여도가 높아 사업에 참여한 전남의 의료기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생명사랑 약국사업,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사업 등 지속적인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 우울, 불안 등 궁금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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