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우드랜드, 문체부 ‘웰니스 관광지’ 4회 연속 선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4회 연속 선정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의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2017년 최초 지정 이후 4회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을 위해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홍보·마케팅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했다.
우드랜드는 생태체험펜션, 편백소금찜질방 등 주요 시설물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숲 해설, 유아 숲, 마음 쉼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연·숲치유 분야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관광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장흥군은 연계 콘텐츠 개발, 팸투어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최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별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초화류, 관목류를 식재하여 LED 바, LED 네트 조명을 설치했고, 향후 산책로 주요 동선에 고보조명, LED 업라이트 조명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야간 콘텐츠를 확충해 ‘어게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명성을 되찾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대표 관광지 우드랜드의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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