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광산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과 ‘광산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첨단점 운영 19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광산구 직원과 시민들이 기부한 재사용 가능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물품 접수 기간에는 70여 명이 의류, 생활 잡화, 도서, 가전 등 800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물품 판매는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수익금은 광주지역 아동, 청소년 방 정리 등 공동체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물품 기부, 구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 재활용 및 나눔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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