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총 17개 분야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 2년 연속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 구축과 통합사례관리 강화, 공공 및 민관기관 간 연계·협력 등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원스톱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23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복지통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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