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조성면 정문마을 이몽근 이장 사랑의 쌀 기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조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보성군 조성면 정문마을 이몽근 이장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몽근 이장은 “쓸쓸한 겨울을 보내는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오늘같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문마을 김몽근 이장은 2021년부터 이웃들을 위해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조성면은 지난 10월부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조성교회에서 백미(10kg) 50포, 석부마을 주민 백미(20kg) 60포 및 주민 성금 기부 등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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