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올해 12월부터 생활 위험 요인이 가중되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여 한파 대비 복지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겨울철은 건설 휴지기, 농한기로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활 어려움과 한파에 따른 건강문제 등 생활위험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로, 독거노인 등 거주환경이 열악한 계층의 건강 및 안전문제가 크게 증가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군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총괄·서민생활지원반, 노인·장애인보호반, 아동·청소년·여성보호 및 건강관리반 등 5개 실과소가 참여, 3개반으로 구성되는 겨울철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내년 2월 말까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여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위기 가구 발굴 등 취약 계층에게 위기 상황이 과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겨울철 복지 취약가구 집중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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