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대양산단 분양을 촉진하고 투자유치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8일 ‘목포시 기업유치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의원,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기타 전문가 등 32명을 기업유치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기업유치단은 명망가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형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유치팀·투자자문팀·금융지원팀 등 3개팀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민식 대불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양산단을 비롯한 산단 분양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데 뜻을 모았다.
기업유치단은 목포시 성장동력실, 대양산단와 연계한 기업유치 활동 전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입주지원 혜택 집중홍보, 기업유치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양산단 분양은 목포시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 목포시청 전 직원과 기업유치단, 시민들과의 총체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대양산단 분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분양책임제,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 대양산단의 분양 촉진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