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21일 군청 왕인실에서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간부공무원 및 관리감독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됐으며,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예방 관련 안전보건조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총괄부장 유민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에 대한 이해, 산업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실무 적용, 중대재해 사례·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정확한 법 숙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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