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공공형어린이집 도내 최대 18개소 운영
4곳 신규 추가확정, 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육환경 조성 나서
기사입력  2018/09/18 [14:3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올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청한 어린이집 4개소가 모두 선정돼 도내 최다인 총 18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전라남도 보육정책위원회는 지난 13일 도내 15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했으며, 광양시는 이 중 4곳이 신규로 추가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광양읍 ‘늘해랑어린이집’, 중마동 ‘꿈사랑어린이집’, ‘안데르센어린이집’, ‘푸른숲 어린이집’ 등 4개소로 매월 최대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시는 역점시책인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 중 하나로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 9월 초 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재선정된데 이어, 이번 4개소 추가로 확대로 보육선도 도시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박양균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확대해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서비스 질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에는 현재 총 91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