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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어린이공원 3곳 ‘이용자 맞춤 공원’ 탈바꿈
천사‧꽃밭등‧신가어린이공원 아동‧주민 의견 반영 새 단장
기사입력  2022/12/22 [10:59]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천사어린이공원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천사‧꽃밭등‧신가어린이공원 3곳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어린이공원은 조성한 지 20년이 넘었다. 놀이시설의 노후화, 산책로 물고임 현상 등으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광산구는 시·구비 5억 원을 투입해 각 공원의 특성에 맞춰,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 등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천사어린이공원은 인근 진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 옆 천사놀이터에 있으면 좋을 놀이기구’ 설문조사를 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정글짐을 시설 개선사업에 반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꽃밭등‧신가 어린이공원은 주민설명회 등 여러 차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바라는 둘레길 및 운동공간을 마련, ‘이용자 맟춤형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아이들이 모이고, 자주 찾는 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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