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13명 위촉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20일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인권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인인권지킴이 13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전남서부노인보호기관 강희숙 관장이 노인 인권과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에 관하여 교육하는 알찬 시간도 마련됐다.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들은 10개 요양원(관내 100%)을 매월 1회 직접 방문하여 시설장,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시설의 발전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조력자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이 인권 취약계층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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