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제15기 왕인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왕인농업대학 제15기 수료식을 교육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3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농업인대학 운영을 원활하게 이끈 교육생 8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왕인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영암군 대표 축종인 한우의 고품질화를 위한 전문기술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우사육기술, 농장경영관리, 질병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등 우수농장 성공사례 견학, 인공수정 실습 등 100시간의 전문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인농업대학은 2008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총 15기 598명이 수료했으며, 16기는 내년 1월 ~ 2월 중 교육생을 모집해 3월 개강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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