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인재양성 써포터즈 되겠다" 줄 이어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영암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며 내년도 장학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20일 ㈜이레가축약품에서는 영암군 미래 인재를 위해 의미있게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3천만원을, 영암군산림조합에서 5백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21일에는 영암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통해 영암군새마을회가 2백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도포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백만원을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암군산림조합과 영암군새마을회는 그간 영암군민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영암군산림조합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600만원을, 영암군새마을회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82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우승희 이사장은 “지역단체와 관내 기업들의 연일 계속되는 기부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학사업 추진에 큰 힘을 얻는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고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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