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4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이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대의원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현재까지 2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교육 사업에 총 50억 원을 투자해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정관 제12조 규정에 의거 이사장 궐위에 따른 신임 이사장 선출 ·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지원 등 2018년 추가 사업비 지원 승인과 사무소 소재지 변경 정관 개정 등 총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고흥군수로 당연직 이사인 송귀근 군수는 이날 임시 총회 참석이사 전원 찬성으로,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재임기간 동안 이사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심의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역 교육 특성화사업을 연계해 지역 교육 공동체 구축하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지원 사업 ·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지원 사업으로, 2건 모두 추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송귀근 신임 이사장은 “교육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더욱 힘을 실어야 할 시기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관내 고교 입학 축하금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귀향인 자녀 어울림 장학금 명문 특성화고 육성 초등 방과후 영어 전담강사 지원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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