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금정 아크로CC, 주민복지 후원금 기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금정면은 지난 20일 관내에 소재한 기업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금정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플랫폼 구축 사업에 활용, 독거노인 전수 가구에 맞춤 돌봄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전면 확대할 스마트 맞춤 돌봄 시스템은 기존 설치된 시스템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ICT 기술을 활용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24시간 돌보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움직임을 감지한 고독사 방지 △화재·가스 누출 감지 △택시나 자녀 호출 △장보기 서비스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 연결 등 상황에 맞는 맞춤 돌봄을 실현한다.
아크로CC는 그동안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와 어버이날 경로잔치, 추석맞이 노래자랑 등 금정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꾸준히 주민들의 삶을 돌보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 송성수 회장은 "아크로CC가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언제나 아낌없이 성원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귀중한 뜻을 새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심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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