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일 오후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열었다.
이번 인형극은 산타에게 선물을 받고 싶은 청개구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산동 지사협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등장인물과 직접 대화하며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왁자지껄하면서도 유쾌한 인형극 관람이 끝난 뒤에는 우산동 지사협 위원들이 산타 할아버지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오덕 우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한 어린이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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