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청소년수련관, ‘겨울을 듣는 온(溫)·밤’ 버스킹 열어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17일 ‘2022년 청소년 버스킹 문화행사 겨울을 듣는 온(溫)·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위축됐던 청소년 버스킹 문화행사를 재활성화하고 청소년의 끼와 재능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공연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위해 몽골텐트로 바람을 막고 난로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보온 용품들을 나눴다.
공연에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세이브, 비브라토, 라그, 백색왜성) 등 50여명의 청소년이 공연에 참가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100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겨울을 듣는 온(溫)·밤’은 겨울 주제에 맞게 통기타와 함께 감미로운 보컬로 공연의 무대를 열었고 다양한 밴드 악기 연주와 더불어 랩 공연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버스킹 문화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청소년 문화예술을 재활성화하고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