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관내 게스트하우스 안전시설 설치 당부에 나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관내 게스트하우스 30곳을 대상으로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 당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성탄절 및 연말 기간 중 휴양시설 방문 및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구획된 실마다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설치하고 보일러실 가스경보기 설치 및 환기구, 배기관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 및 파손 여부 확인 ▲ 주기적인 환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 경보기 설치 등을 강조했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휴양시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겨울철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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