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 고향사랑기부제는 목포 재도약의 기회, 철저한 준비 촉구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의회 최환석 의원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목포시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촉구했다.
최환석 의원은 타 지자체들이 출향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선정을 위한 세밀한 조사 등 치밀하게 대비하고 있음에 반해, 지난 2년간 목포시는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질타하고 획기적 발상을 통해 목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단순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를 유도하기보다는 크라우드 펀딩과 같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시류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모금 방법을 발굴하도록 당부했다.
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공신 챙기기로 이용하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목포시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능력있는 후보자가 투명한 절차로 선발됐는지 확인하고 판단할 수 없어 유감스럽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지역소멸위기 대응책으로 각광 받는 고향사랑 기부제로 목포시가 전국 3대항 6대 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한다.’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최환석 의원은 이로동 및 하당동 지역 의원으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의원은 오랜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목포시와 시의회에 충실히 전달하고 있으며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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