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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올해의 5대 정책 선정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역사마을 1번지 고려인 마을 조성사업 등
기사입력  2022/12/19 [13:4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청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022년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을 이롭게 한 2022년 광산구 5대 정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광산구 정책 대상’의 결과다.

광산구는 지난달부터 각 부서가 참여한 구정성과 평가단 심사와 각 국‧소별 자체심사를 거쳐 14건의 우수 정책을 선별하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국‧소별 자체심사(10%), 구정성과평가단(40%), 시민 온라인투표(50%)를 합산한 결과 높은 득점순으로 △광주 대표명소,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 마을’ △기후위기 대응‧탄소 중립을 위한 자원 선순환 경제 조성’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는 광산 구현’ △‘SNS를 통한 광산구 온라인 소통 창구 활성화’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더 새로운 광산을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대통령상 등 구정 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2023년은 빠르게 민생을 회복하고,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내 광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00명 이상이 참여한 시민 온라인 투표에서는 광산구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는 향후 광산구 이미지 개선과 도시 디자인 기획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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