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추석명절 청결한 도심유지를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과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마련된다.
상황실의 역할은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 처리, 비상연락망 구축 등 청소행정 전반이다.
특히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기관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휴무에 들어가는 오는 24일과 25일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공단은 나머지 기간은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단속활동도 강화한다.
불법투기 단속은 물론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 349곳의 배출상태도 지도·점검한다.
시 전역에서는 귀성객 맞이 청결활동도 실시된다.
지난 17일은 시가지·가로변 집중청소, 18일은 시 전역에서 ‘추석맞이 시민 대 청결활동’이 전개됐다.
오는 27일과 28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이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위해 시민여러분께서는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 주시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적극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