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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 의견 반영한 내년 본예산 편성 착수
본예산 편성기준 회의 개최 및 주민참여 예산제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18/09/18 [11:3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강진군
[KJA뉴스통신] 강진군은 지난 10일 부서별 예산담당자 등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본예산 편성 운영기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19년도 예산 편성 운영기준과 편성일정을 알리고,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련 교육 과 질의응답으로 약 120분간 진행됐다.

특히 예산 편성을 앞두고 숙지해야할 예산 편성 기준 개정사항, 예산 요구 전 이행해야하는 사전절차, 실무자가 틀리기 쉬운 예산 상식 등을 알렸다.

한정된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예산 편성 전 사전절차 이행을 강화하였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예산을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 편성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주어 내년도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강진군은 평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홍보 및 실시 중이며, 지난달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다음 달 중순에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열어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예산에 반영 할 사업을 검토 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의 의견을 통해 올해 5억 8천만 원을 들여 4개 사업을 추진했다.

윤영갑 기획홍보실장은“민선 7기를 맞아 예산 편성을 0에서부터 다시 검토하고, 선심성 예산은 제외하겠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군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9년 본예산은 10월과 11월 예산 심의 등을 거쳐 11월 16일경 강진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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