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16일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과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주제로 한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성실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다변화되는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위원님들이 활동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시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영암의 복지가 촘촘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워크숍 기념식 개회에 앞서 ㈜담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고구마(5kg) 110박스를 기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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