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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연중노인지원사업 '노-노 케어사업' 본격 시행
연중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일년 내내 소득보장
기사입력  2015/01/23 [12: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주관으로 연중 노인 사회활동사업인 노노케어사업 참여자 78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연중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기존의 노인일자리사업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만 시행되는데 반해 연중 내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득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혜대상이 연중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노케어 사업을 선정해 1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78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 노인들은 "두 달 동안이나 더 활동할 수 있고 적은 돈이지만 그만큼 소득이 보장되어 가계에도 보탬이 되니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 소득보층과 건강증진을 통한 노인문제 예방에 앞장서겠으며, 상급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연중 일자리를 확대 더 많은 노인에게 더 많은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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