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눔 부부의 아름다운 동행, 지역사회 훈훈 ”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시종면에 소재한 백화종합건설(주)의 배차남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시종면사무소에서 개최한 기탁식에서 배차남 대표이사는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긴급구호 물품지원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복지를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하여 공감의 뜻을 표하고, 2023년에도 특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차남 대표이사의 부인 최정례씨 또한 시종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군민의 날 행사, 경로잔치 및 면민의 날 행사에 솔선한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영산강 및 소재지권 환경정화 활동, 재활용품 분리수거, 가로화단 정비 등을 통한 봉사를 이어온 인물이다.
그는 그간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21일 영암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을 예정으로, 배차남 최정례 부부는 매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남수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아름다운 부부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연말 지역 사회가 더욱 훈훈하다”는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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