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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유재산 가이드북’, 우수 적극행정 선정
행안부 평가서 광주 유일 우수사례로 꼽혀
기사입력  2022/12/15 [15:25]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공유재산 가이드북’ 표지 이미지 첨부.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의 ‘공유재산 가이드북 및 디지털 플랫폼’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2년 3분기 적극행정 규제애로 해소실적에 신규 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제출한 442건 실적을 평가해 법령개정 및 제도 개선, 법령해석, 절차 간소화, 사회통합 강화 등 유형별 우수사례 총 46건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가이드북 제작으로 정보 접근성 강화’로 절차 간소화 부문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사업은 광산구가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공개 창구가 없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디지털플랫폼, 가이드북 제작 및 온, 오프라인 공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향후 ‘2023년 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유재산 가이드북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구 토지와 건물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향후 시스템 현행화 및 개선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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