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2022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가족친화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에 재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17년, 2019년, 2022년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문화활동과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제도’를 비롯해 휴양시설 지원,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 지정·운영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인 시장의 관심과 의지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3번째 재인증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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