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13일 전남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제3회 전라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암군4-H연합회 박태승 직전회장이 청년4-H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의 주무관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군은 올해 4-H육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했다.
박태승 직전회장은 2013년 영암군4-H연합회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신규 회원 배가 운동, 선진지 4-H회원 농가 방문,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 학습포 조성 등 여러 활동을 통해 4-H회원들의 역량 및 회원 간의 유대 강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악조건에서도 비대면 4-H회의 등 각종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며 친밀한 소통 능력으로 4-H회원 조직 육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영암군4-H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왔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태승 직전회장은 “지금까지 4-H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영암 농업 발전과 영암군4-H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범이 되는 농업인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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