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이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고객들에게 행운과 건강 福을 드리는 '우체국체크카드 새해 福 마니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실시한다.

21일 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우체국체크카드 이용고객 500명을 추첨해 을미년 福돈 오천원과 1만5천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은 광주·전남지역 우체국에서 체크카드를 발급한 기존 고객들과 신규고객들로 이벤트 기간 동안 체크카드를 5만원 이상,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각각 자동으로 응모된다.

행운 福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건강 福 이벤트 당첨자는 27일 전남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팔도특산물을 최대 30%할인해주는 우체국쇼핑 설 할인행사 기간에 우체국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종류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10%, 만원까지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600-4875)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계 청장은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우체국체크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알리고, 소득공제 혜택이 높은 체크카드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제뉴스/문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