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제5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곡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오는 29일 첫째날 학생부 판소리 예선경연을 시작으로 무용, 기악, 고법, 풍물, 현대, 북한예술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 7개 종목은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루며, 시상은 30일에 개최된다.
국악부문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주어지고, 국악부문 학생부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이 시상되는 등 국회의장상, 통일부 장관상 등 주어진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은 판소리의 대가 장판개 선생과 김명환 고수 등 많은 예술인들의 고향이자 활동지였다.”면서, “전국단위의 국악예술 경연대회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발전기틀을 마련하고 우수한 예술인재들의 양성하는 무대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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