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장동면지사협, ‘관심의 온기’ 겨울철 독거노인 위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지역 내 홀로사는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취약요인을 점검했다.
앞으로 한파가 다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사전 점검과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위문 대상자는 농사를 짓지 않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제도 밖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로 우선 선정되었다.
이번 위문에서는 취약노인 댁내 연료 비축상태 및 난방기기 점검, 한파대비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수칙 안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위문물품은 겨울철 혹한기를 안전히 보낼 수 있도록 온열찜질팩, 마스크 등 한파 대비 보호 물품 위주로 구성하였다.
한 어르신은“거동이 불편해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집에 찾아와 안부도 살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었다.
장동면지사협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한파 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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