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2천만원 상당 온수매트 지정기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14일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들이 현대중공업그룹일퍼센트나눔재단을 통해 영암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온수매트 50개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영암군 읍·면 사무소를 통해 동절기를 맞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부사장은 “전달된 물품들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그룹일퍼센트나눔재단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20년부터 저소득층의 여름과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 나눔과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조선해양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