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빛의 정원’ 새단장 나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단계별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코로나19로 관광객 재확보를 위해 ‘어게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선언하고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
장흥군은 우드랜드 운영 인력을 투입해 초화류와 관목류에 각종 LED바, LED네트 조명을 설치했다.
우드랜드를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이용객들 모두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편백숲 우드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꾸민 것이다.
각 공간에는 스토리텔링을 더해 다시 한 번 우드랜드가 전남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 120ha 편백나무 숲이다.
현재 생태건축체험장, 유아숲,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우드랜드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보강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어머니 품 장흥에서 건강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드랜드 내에 초화류 식재는 물론,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차근차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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