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7일,8일 하당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정신건강 화합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 복귀를 위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술 공연,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독·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들의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공예프로그램, 웃음치료, 단주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신 및 중독질환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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