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논의 자리 마련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9일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보건진료소장 등 건강증진사업 수행 인력들과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었다.
2022년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① ICT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산 ②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 ③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로 건강생활 여건 조성 ④ 정신․치매관리의 선제적 대응 등 군민 스스로 자발적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 수상자 2명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며, 대내외적으로 큰 결실을 맺는 한 해를 보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의 비전을 제시하고 예산 지원을 약속하는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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