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과수(감) 정지전정 기술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역특화작목인 대봉감과 단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과수(감) 정지전정 교육'을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도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이론교육에 이어 9일에는 참여 농업인의 감재배 농장에서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지전정은 고품질의 과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과수재배의 기본인 수세관리를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결실관리와 과일품위 유지를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지역 대표과일인 대봉감과 단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향후 추가적인 정지전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자가 지역 내 올바른 정지전정기술 보급의 전도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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