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g Man)’이라는 주제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교육, 책가방전달식, 홀랜드 진로집단상담, 꿈을 위한 설계도 작성, 직업인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서울로 이동해 놀이공원 관람, 대학교 탐방, 조별 직업군 미션수행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진로캠프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아동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진로 설계와 선택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진로캠프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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