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일자리로 주차계도 업무 담당자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앞으로 광산구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차가능표지’ 없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을 방해하거나 부정 사용한 행위 등을 살피고, 위반 사항 확인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배려와 올바른 이용 문화가 확산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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