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찾아가는 부모 힐링 프로그램’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대불초등학교와 영애원에서 50여 명의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힐링프로그램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4차례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처음 되어 보는 부모로서 경험하는 심리적, 정서적 소진을 해소하고자 푸드아트테라피 집단상담을 활용하여 자기이해와 자기돌봄, 그리고 참여자들의 상호 지지와 소통을 촉진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나를 돌아보게 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었다”며, “시간이 짧아 아쉽고 다음에 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명선 센터장은 “건강한 부모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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