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 주요 관광지에 이어 읍내권 주요 시가지에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돼 주민 누구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해남읍권 우슬경기장에서 법원사거리 1구간과 한진아파트에서 고도사거리 2구간을 비롯해 군민광장, 해남공원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
공공와이파이 존은 무선 AP를 설치해 반경 200m 구간까지 데이터 무료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나 태블릿 단말기에서 해남군 공공 무선 와이파이망 Haenam_Free Wi-Fi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초기화면에서 해남군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안내를 바로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터넷 과다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접속 1시간 후 자동으로 끊어지도록 설정돼 있다.
해남군은 내년 시내권 외곽지역에 이어 2020년에는 13개 면소재지까지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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