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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소통·화합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22/12/12 [09:2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2022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장단협의회는 지난 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 자랑스러운 이장상 5명, 장기재직자 공로패 11명, 표창패 6명 등 총 22명의 이장들에게 군수․군의장 상패를 수여하고, 2명의 이장에게는 전라남도 이통장연합회 전라도지부장 표창을 전수하는 등 그간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온 읍‧면 이장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으며, 이장단협의회에서는 5명의 공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부 행사로 가정폭력예방교육 등 워크숍과 읍면 대표주자들의 노래자랑이 곁들여진 한마음 행사를 진행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이장단협의회 이용애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 오늘하루 그간의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풍성한 음식도 드시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승희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암군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이 군정에 적극 참여한 이장단 덕분”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 구석구석에서 주민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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