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동바르게살기협의회원이자 가수‘실버박’으로 활동 중인 박정기 씨가 도서 300여 권을 옥암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박정기 씨는 작년 옥암동주민센터‘책 읽는 정원’에 도서 300여 권을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옥암동주민센터는 기부받은 도서를‘책 읽는 정원’과 소회의실에 비치해 주민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내 청결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는 박정기 씨는“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도서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양일보/정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