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기량향상 분야‘행정안전부 장관상’수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 응모하여 ‘기량향상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해당평가는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 응모 및 생산성 지수 측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전국에서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신안군은 “LPG배관망 사업 & 1004 에코호”라는 주제로 도서 특성상 LP가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는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 LPG시설, 행안부 섬마을 단위 LPG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LP가스 공급의 안정성, 물류 운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다목적 연료운반선(1004에코호)을 건조·운영하고 있어 예산 투입대비 활용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함을 표하면서, 당당하면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신안, 앞으로도 살고 싶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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