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버섯산업硏,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립대학교가 주최하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했다.
교육은 장흥지역 식품관련 기업 종사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식품의 생산 안전성 확보 조건 및 HACCP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이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HACCP 인증을 준비하거나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의무과정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흥 및 전남지역 식품 업계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추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버섯 및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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