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특산물 공동연구 및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 특산물 공동연구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성 장흥군수 장용칠 장흥무산김(주) 대표, 강남길 ㈜뉴트리원 본부장,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장흥 표고버섯을 비롯한 장흥 특산물 공동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장흥무산김(주)에서는 표고 김스낵을 개발하고 ㈜뉴트리원은 국내 유통 및 해외 수출을 전담할 계획이다.
㈜뉴트리원은 루테인 지아잔틴, 콜라겐 파우더 등 전문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연 수출 100억원, 내수 매출 2,700억원, 종업원 수 162명인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김성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을 활용한 산업화 제품 개발이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많은 특산물을 산업화 하여 고부가가치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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