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제4회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예술제 성료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4회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예술제’는 보성군의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 향상 및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육성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어 4회차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관중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치러져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사)한국예총보성지회의 주최․주관(후원 보성군, 보성교육지원청, 보성문화원)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전시 분야와 경연 분야, 2개의 부문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전시 분야 23개 작품과 경연 분야 11개 공연이 접수된 가운데 11월 29일 전시분야 작품의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으며, 경연분야 11개 공연팀은 예술제 당일 대면 경연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사)보성예총 서정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2020년, 2021년 행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라며, “보성 예술문화 꿈나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성군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예술문화 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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