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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 좋은 소식만 날아들기를 ”
치매안심마을 대상『치매안심 우편함』설치
기사입력  2022/12/09 [09:16]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 좋은 소식만 날아들기를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11월 한달간 치매안심마을 3·4호로 지정된 군서면 모정마을과 검주리마을 124세대에 치매안심 우편함을 설치했다.

사업의 시행으로 그동안 우편함이 없어 우편물이 비에 젖거나 분실돼 각종 소식이나 고지서 등을 제때 받아보지 못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모정마을과 검주리마을은 지역주민과 치매관련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치매바로알기 교육, 쉼터교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우편함에 앞으로 좋은 소식들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한발 앞서 살피는 행정을 펼쳐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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